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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싫어하는 사람은...2011.07.29 13:45 이제까지 몰랐었는데... 제가 끔찍이 싫어하는 사람... 있더라구요.
징징거리는 사람... 한마디로 남한테 치대는 사람... 을 만나면 열 받는게 오래 가더군요. 그래봐야 소심하게 속으로 뿐이지만요. 아니아니... 나한테만 안그러면 상관 없어요... 근데... 나한테 와서 징징거리고 치대면... 표정관리 하면서 일단 자리를 뜬 다음 조용한 곳에서 "마음의 평안"을 외칠 만큼의 사회생활 짬밥은 있답니다...
근데... 도를 넘는 분노는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 때문이라 했던가요. 아무리 이성적인 해결방법을 조언해줘도, 그래도 여전히 징징거리고 치대고 싶어하는 사람이 유난히 싫은 건 제가 그러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눌러 참고 있나봅니다. 난 참아가면서 어른이 될려고 애써 무진장 노력하는데 누구는 저러고 애 노릇 하면서 산다 싶은 꼴을 못 봐주겠나 봐요.
알아요... 제가 겉으로는 잘 들어줄 사람으로, 아주 가끔은 착각하게끔 보이기도 한다는 사실을요. 근데 그건 겉으로 보이는 모습 뿐이란 것도 알아줬음 좋겠어요. 에구... 알게끔 제가 행동으로 보여줘야겠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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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특히 혼자 있고 싶네요. ^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