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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말고요, 나잇살에 대하여~~2011.07.26 12:18 낭만 말고 나잇살에 대하여~~
나만 만나면 나잇살 타령 하시는 언냐오빠동상들.
구르는 돌에 이끼가 끼지 않는다고요
함 차근차근 따져 보입시더.
체지방은 ...빠지려면 근육이 있어야 하는데
내 나이 설흔이 넘으면 (노래제목) 기억하시라요
매 10년 마다--적어도 3킬로씩 근육은 빠져요. 리차드기어도 그 누구도 헐렁깨비가 된다는 사실. 탱탱 허벅지가 가늘어지고 엉덩이는 축쳐지고. 그래도 그 남자 얼굴 주름살은 멋지더라. 영혼이 반영된 투명한 얼굴도 좋더라... 남자야그로 흘러가 딴소리하고 있는 약초밭,ㅋㅋ
기초대사량도 1년에 1%씩 줄어들어요. 그래서 똑같이 먹어도 움직여도 나이들면 체중- 특히 지방이 늘어요.
대책은?
@먹는 열량은 줄이되. 균형은 필수! 잡곡 두부 달걀 생선 해조류 나물 뿌리채소 과일 콩물...하루 1600칼로리정도 주전부리와 튀김. 음료수는 나잇살의 천적!
@ 살살 많이 움직거리고 노동을 운동으로 제하철 헬쓰등 뭐든지. 편한 신발신고 면양말신고 작은 배낭메면...그걸로 움직임이 자유롭고 걷기 욕망이 생긴다...요즘은 양산이나 모자 필수아이템!
@마지막! 스트레스관리를 하자. 나도 요즘 새로운 동네운동에-재건축반대에 뛰어들었다. 아파트를 50층지으라는데, 난 그냥 살고싶다구 이거하다 노년을 다 탕진하고 소멸할것 같아 쫒겨나지 않고 잘 살고싶어 매달린다.
근데 죽을것 같아..열받고 ..화나서. 이 때분비되는 스트레스호르몬은 코티솔. 이것이 복부에 지방을 쌓아놓는 역할을 한다.. 혈관에도 쌓아놓고 심장에도...혈압도 올린다.
나의 스트레스 해소법!
@ 물 자꾸 마셔준다/ @ 이안보스트리지 슈베르트가곡을 듣는다 @ 남자- 손만 잡고 오랫동안 강가를 걸으면 스트레스 풀릴것 같다. 흐흐흐. 희망사항이다.
아~~희망하니까 김진숙의 소금꽃편지가 생각나고 희망버스가 떠오른다. 대한민국 총체적으로 갈등양산국이다. 평화와 자유가없다. 그녀의 일이 내일이고 우리의 일이다. 내 발등에 불 떨어지기 전엔 남의불구경인줄 알겠지만~~.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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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강가에서 걷고 싶다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