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헐

올 상반기는 랄라한테는 헐헐이었네요.

헐헐 아들학교 쫓아댕기고,

헐헐 새로 선생님 영입시키고,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울쌤은 사위얻은 장모님이 되어 있고,

우아사들 생김생김이 아물아물 몹시 그리워지는 오늘밤입니다.

퍼득드는 생각!

혹시 지난주 우아사모임이 훌러덩 지나가버린거아녀?

쌤!

우르릉쾅쾅 벙개 좀 쳐주세요.

어떤 주제 없으시담,

호남식당 밥벙개는 어떠신지요?

한턱 오르느라 뒤돌아볼 여유없었는데,

그 마루턱에 올라앉아 이제 땀을 좀 가셔도 될듯하옵니다 랄라는!

보고싶다~~~

우아사 그녀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