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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만보면.....2011.06.28 22:01 오늘은 햇님이 출근하셨길래 울공주 데리고 잠깐 장을 보러 고고싱~ 근데 잘가던 과일가게에 수박이 탑으로 쌓여있다 근데 수박을 보니 ... 작년요맘때쯤인가 그전인가... 샘께 열심히 침도 맞고 약도먹고 할때... 침맞으러 들어가는데 샘이 보시자마자 "주성아 너 꿈사라" 하셨던게 기억이... 그후 꿈깞이라고 덜렁덜렁 들고갔던 수박~! 그 수박을 사면서 나도 이 수박만큼 배가 불렀으면... 하던 소망을 담아.. "샘~ 꿈값이에요"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 울공주 이렇게 수박처럼 동글동글하게 잘커주고 있다..
과일사장님 " 왜 수박이 넘 이뽀?"하시길래 "네~정말 이쁘네요" 하면서 한덩이 덜렁 사서.. 빨리 시원하게 할려구 대아에 물넣고 얼음 팍팍 넣고 수건으로 덮어뒀더니 울신랑 오자마자 함박웃음이다..
그져 제대로된 여자로 건강한 한 사람으로 살고파 찾아갔던 샘~ 근데 너무나도 큰선물을 안겨주신샘~ 샘~ 항상 감사한마음 잊지않고 살고있네요 이젠 혼자가 아닌 울시우랑 같이 수박들고 달려갈께요*^^* 수박보니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네요...
공주인데 다들 왕자로 본다는 ㅡㅡ;;; 코엔 손톱으로 흉이져서 반창고하나 떡~ 붙이공 ㅋㅋㅋ 배꼽인사해야한느데 자세가 아직은 거만하옵니당 이해해주시어용~~~샘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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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엄마 거들며 살림할듯
거만하고 의젓하당.
배꼽인사 그런거 시키지마.
하고싶은 사람에게 함박웃음에
부비부비 지 땡기는대로 하게둬^^
시우야. 샘 이뽀해죠.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