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13 21:23
압살라 조회 수:1380 추천:201
함께여서 좋았습니다. ^^
나를 지탱해주는 힘!
친정같은 온냐들...
인생의 관록을 자랑하는 그녀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2011.06.14 11:09
댓글
내가 젤로 이쁘게 나왔네그랴.
카메라는 내꺼 아녀.
폼잡을라고 넘의것 들고찍은겨.
흥수샘...자랑을 하자면
인사동에서 혜화동 창덕궁 라인을
하루 종일 같은 라인 훑는 출사.
오전 10시부터~~오후 5시까지
무려 100번을 했다는 집념의 사진작가.
우덜처럼 이쁜꽃만 헬렐레 찍는것이 아니고
빛과 공기 날씨에 사람에 사물.,.달라지는
변화를 관찰 또 관찰하는것임을
흥수샘에게 배웠다.
사진을 배우니 아는만큼 보이는게 아니라
보는만큼 느낌을 받는다고나 할까.
내 눈의 깊이가 달라지면
같은 시간을 보내는 인생의 깊이와 밀도도
쫀쫀해질것 같아.,
큰 공부시켜준 흥수샘에게
감사함을 전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