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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밭자유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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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숙제 다하고 왔어요

2011.05.09 00:18

생강 조회 수:1066 추천:130

 

혼자 써니도 보고 왔구요..

 

영화보느라 못본 임재범 노래도 다 듣고..

 

 

그런데.. 써니의 감상이 임재범씨 노래에 가려서 없어지고 있어요 --..--

 

오늘은 예술로의 노출이 평소의 무미건조한 생활에 비해 넘 과한듯 ㅎㅎㅎㅎ

 

 

줄줄 눈물흘리면서 봤는데 정말 좋은 영화더군요...

 

이런 코드의 영화도 국내에서 만들어지다니! 놀랐습니다...

 

흠.. 저도 고등학교때가 제일 즐거웠구요... (극중 주인공들 나이와 2년 차이남)...

여한없이 재미나게 놀았던 때였던.. 그때로 돌아가고싶네요..

고등학교때 얘기하면 같은 나이사람들도 그런 희한한 학교가 다 있었다니 놀랍구나 라고 한답니다.. ㅎㅎ

 

예전만 추억하지 말고..

아직 뭐든 할수 있는 나이니 즐겁게 살라고 하던 영화의 메시지를 받아들여야지 ㅎㅎㅎ

 

근데 왜 그 영화를 보면서 눈물이 나는걸까요?

사실 슬픈 부분은 없는데 .... 참....

 

 

 

# 저는 임재범씨에게 끌리는게 사실이고 이 참에 팬질이라도 시작하려고 팬까페도 가입했지만

 

솔직히

 

김연우님을 좋아하는 여자분들이 부럽습니다.

 

'상처받은남자' 코드보다는 '부드럽고 따뜻한 남자'<- 이런사람이 남편으로 좋음

 

한테 끌린다는게 얼마나 부럽습니까.

 

임재범의 상처에 공명하지 않아도 되는 그 평온함? ㅎㅎ 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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