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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몸으로 쓰는 사랑학 동영상~~~2011.04.12 17:09 여러분~~~동영상 꼬옥 보세요~! <br> 저는 원래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자궁> 책 나올 때부터 선생님 팬이었지만, 선생님 강의는 처음 들어봤거든요. 글로만 접했던 저인지라, 선생님 얼굴과 목소리로 대면하면서 생생하게 듣는 강의가 아주 좋았답니다. 재미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br> 여자인 나 스스로, 그동안 내 몸에 대해 얼마나 무식했는지도 알게 됐어요. 그동안 여자인 내 몸에 대한 자긍심은 거의 당위였던 거 같아요. 사춘기시절, 여자인 내 몸, 월경, 자궁 이런 이슈로 제대로 누구에게 이야기 해본적도 없구요,배운 것도 없구요, 소녀에겐 그저 부끄러운 일이었거든요. 대학이후 여성학 배우면서 여자의 몸에 대한 인식이 시작되긴 했지만서두, 머리 따로, 몸 따로였던 거 같아요. <br> <br>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이젠 가슴으로, 온 몸으로, 내 몸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겠다 싶었습니다. 저에겐 선생님의 강의 동영상이 그런 출발점이 되어준 것 같아 감사하고 감사하답니다. 여자라는 이유로 이래저래 억눌려 있던 제 마음이 치유되는 걸 느꼈거든요. <br> <br> 아..저에게도 숙제가 제대로 생겼답니다. (에그..꼭 이렇게 몸에서 탈이 나야 정신을 차리는지...쩝.) 오늘 약초밭 갔다가 제대로 파악했지요. 저에게 온 종합선물세트(낭종,근종,선근증)를, 내 몸 사랑해줄 좋은 기회로 삼아보려구요. 이렇게 말하면서도 가끔 소심하게 진짜 뭔가 잘못되면 어쩌나 걱정도 하지만서두...그런다고 뭐 내 자궁건강에 별 도움이 안 되는거잖아요. 약초밭 열심히 다니면서, 내 몸 사랑 제대로 실천해볼래요!^^;; <br> 약초밭 선생님을 제 마음의 별로 간직하게 된, 의정부 올리브였습니다.^^ <br>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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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러스 한 멋진여자
이렇게 맘만 먹어도
몸이 좋아질거여.
다 알거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