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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밭자유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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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까지는 그랬네.

 

바늘특공대 이수희님이 준비해온

 

헝겊에 바늘 실. 인형속에 넣는 삑삑이

 

가위 일체도구로

 

각자 바느질에 열공하는 모습

 

참 아름다웠네.

 

 

개성대로 고른 헝겁이

 

인형으로 변신하자

 

생기있게 달릴것같은 말로 창조된거.

 

손끝에선 한땀한땀

 

바느질이 되가면서 입으로는 흥겨운 수다방. 

 

모임이 끝나자 호남식당의 맛난 밥에

 

또 한번 기운이 났네.

 

 

그리곤 집에가서

 

티비앞에, 며칠동안 일본지진에

 

망연자실,.....

 

 

가뭇없이 사라진다...

 

모든것들이 쓸려간다.

 

살았대도 한순간.

 

그들이 살았다는 흔적 숨결

 

어디에서 찾을까.

 

이게 도대체 뭘까.....

 

너무 슬퍼ㅠㅠ

 

 

 

화욜, 겨우 사진 하나 올린다.

 

있을때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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