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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물이 졸졸졸~~2011.02.25 10:03 
눈녹은 물이 흘러 개울로 졸졸졸....
사진속에서 소리라도 날듯하다.
파릇파릇 돋아난 봄풀 물을 흠뻑 머금어 새파랗게 재잘거리며 수다를 떤다.
3월에 입학한 유치원애들같은 어린 풀들이다.
바라보는 나마져 미소짓게하는 안도하게하는 봄날의 개울물...졸졸졸
(거짓과 살생과 사기가 횡행하는 세상에 자연은 어김없이 봄을 선사해주니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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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덕분에 아침부터 머리도 맑아지고 마음도 맑아지는 태교하고 갑니당^^
눈은 더더욱 맑아지네용^^;;
인간은 자연을 괴롭히는데 자연은 그런 인간을 위해 항상 희생해주네요
감사하면서 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