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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special2011.01.29 12:21 어제 늦은 저녁 11시에 mbc스페셜을 보았습니다. 한국의 부모들이 뽑은 자녀들이 가장 닮았으면 하는 사람 1위라는 안철수씨와 개인투자가들이 젤로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라는 박경철씨..그리고 한겨레 21의 표지 모델로 의식있는 개그맨..이라고 알려진 김제동씨가 함께 이런저런..정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담았더군요. 저도 대략 일반적인 인간인지라..위에 언급된 세 분을 평소에도 참 좋아라~하기에 열심히 보았습니다. 정신없이 빠져있던 드라마 '시가'보다 더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별 얘기 하지도 않았는데..그들의 선한..눈빛만으로도 감동이었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 더 짧게만 느껴졌던 그 시간 속에서 가슴에 담고 싶은 주옥같은 말들이 꽤 있었습니다만..그 중에도 '기득권을 지나치게 과보호하면 그 것은 기득권에게 조차 결국 독이 된다'는 말이 자꾸 생각납니다. 이 시대를 주름잡는..좋게 말해 이끌어가시는..많은 것을 이미 갖고 누리고 계신..분들께서도 그 프로를 보셨다면 참 좋았을텐데..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갖고 있는 것은 그닥 많지 않지만..저도 살짝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더랬습니다.
; 여기, 이런 글 올려도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무지도 죄악이라는데..요즘은 눈치없음도 죄악이 분명하지 싶습니다. 민폐..라면..급삭제 부탁드리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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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자궁'이 일시 품절..로 뜨더군요..
궁주님 한의원 방문하면..구할 수 있는 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