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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연구소 2-우린 올해 더 행복해지는 연습을!!!2011.01.25 16:10 되는 연구소 2-갖고 싶었던 것부터
나무 한그루 들여놓고 싶었다.
며칠전 새해기념으루 사고를 쳐서 앞니에 쪽이 떨어져나갔다. ㅋㅋ
어제 치과. 날카로운 모서리만 갈아서 그냥 쓰기로 했다.
나이 들어 옥수수알 마냥 허술해지는 치아들 보태줘도 시원치 않을 판에 말도 안 되는 사고를 친 거다. 키스하다 부러졌음 말도 안한다. 우쒸ㅠㅠ
치과 첫손님으로 진료를 받고 갈기만 하고 나와...은수를 불렀다.
고속버스터미널 상가가 은수놀이터 아닌가베. 지하에서 맘에 드는 올리브나무 발견. 물론 헝겊 잎사귀가 달린 모조나무지만. 아름답다. 싱그럽다. 풍성하다.
주인은 올리브열매와 잎사귀를 덤으로 주셨다. 틈 날때마다 더 붙여야겠다.
점심을 먹고 을지로 방산시장과 가구점을 뒤졌다. 책상과 의자를 맞췄다. 졸지에. 금욜이면 배달 될거다.
책상 두 개 의자 8개. 주문했다.
맘을 먹고나자 요술은 계속된다.
오늘 영문도 모르는 유채지나 교수가 책 3권을 들고왔다. 2010 오늘의 소설집 2권과 시집.-첫 기증 받았다.
방금 초록호수가 다녀갔다. 강이랑 세식구. 이제 좀 덜 아프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아 다행이다...북카페를 보여줬더니 놀이방이 생긴 거라며 박수를 치고 갔다. 그래. 봄볕이 좋을때 강이 들쳐 업고 놀러와 책 실컷 읽다 가그라이.
1년 혹은 몇 년이 지난뒤 모든 책과 물품은 나눠 갖는다. 필요한 곳에 보낸다.
회원자격은-책을 1권이상 기증하는 사람으로 한다. 그리고 자기 컵+접시+ 수저+수건은 가지고 오면 좋겠다. 바루공양식으로 먹는 습관이 어떨지 묻겠네.? 너무 까다롭나?
개원파티는 2월 12 일 토욜 오후 4시쯤으로 예정 잡고 더 의논 하도록 하면 어떠하신지?
2월은 되는 북카페 살림시작으로 숲선생님의 지도로 영어노래 부르기
(숲샘 개학전에 얼렁 프로그램부터)
3월은 이룸 샘의 지도로 얼굴이나 손그리기 해보믄 어떨까. 애인 얼굴 그려도 되구. 꼭 해보고 싶은디 이룸이 가르쳐주면 엄두가 날것 같아. ㅋㅋ
4월, 바늘 특공대 수의 지도로 예쁜거 만들어보기. 재봉질, (익모초 협찬 재봉틀 가져다 놓겠음) 난 차마실때 쓸 받침 만들구 싶어요.
올해 우리는 아무쪼록 더 행복해지는 연습을 마구마구 하자고. 궁리 해주셈.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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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가져다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