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필히 정리해서 올리시라는 엄명이 계셨는데, 연꽃밭 이리 미리 올렸으니 잠깐 덧붙이는 식으루다 글을 올립니다.

1. 계획 중이신 까페 이름은?

되는 북까페랍니다. 하여 'ㄷㄴ북까페'라네요. 뭐 이니셜이 필요한 모양인데. 이거 이룸이 하면 좋겠네요. 그대가 박정화연구소 아이콘도 만들어준바 함 맹글어봐라. 샤샤샥 밑그림 그려서리. 그러면 연꽃밭이 뚝딱 북까페에 갔다 붙을 수 있도록 맹그는 루트는 알고 있는 모양인데. 부담 주는건가? 에이씨 암됨 안된다고 고백하시구랴. ㅋㅋㅋ

2. 'ㄷㄴ북까페' 장소는?

약초샘 한의원 같은 층에 있는 치과자리 한편 이미 자리는 맹글어 놨답니다. 뭐 약초샘 하루이틀 이일을 작당하신게 아니었는데 늘 마땅한 자리가 나지 못해 고심하던 끝에 어찌어찌 자리가 난 모양인데 제꺼덕 자릴 잡으신 모양입니다. 치과자리는 아시지요. 계단으로 올라오면 맨 처음 자리허는. 초록색 무슨 책꽂이는 이미 마련허신 모양이고. 은수더러는 청소하러 오라고 이미 엄명이고. 암튼 이 오지랍 넓으신 선생님 덕에 우리 아지트 생긴겁니다. ㅋㅋㅋ

3. 'ㄷㄴ북까페' 이용객들 특히 우아사들 준비물은?

종이컵 사용은 금지인지라 다덜 각자 개성넘치는 컵들을 하나씩 이름써서 가져오라시네요. 말하자면 컵이 우리덜 분신이 되는거져. 자기컵에 자기이름(랄라, 버들치, 숲, 이룸...., 이런식으로) 새겨서 가져오면 되구요. 책을 하권씩 이름 써서 기증하라고. 자기컵과 자기책이 아마도 이 북까페 주인이 되는 표식이되는거제요. 뭐 컵 하나이상 또 책 한권 이상 기증은 대환영입니다.

4. 우아사덜 주제를 정해서 2010년 함 놀아보자고?

쌤께서 올핸 질펀하게 우리 우아사덜이랑 놀아보실 모양입니다. 장은 쌤께서 마련하시고, 그 내용은 우리 멤버들이 채워가고 하여 각자가 자신있는 것들을 함 여럿이서 나누고 놀고 또 추억을 만들고 그리 한해 놀고 싶으신 모양인데, 저도 그리 놀고싶다 그런 마음이구요. 하여 그 내용이 주욱 올라간 것들이 연꽃밭이 올린 누가 무엇을 하고 누가 무엇을 하고 그겁니다.

1월-홀가분 심리까페에서 놀기

이미 우리 즐겁게 놀았지요. 홀가분하게.

2월-? 간세인형 만들기가 시급하다고 했는데....., 북까페 오픈식을 하면서 간세인형 만들기로 함 시작해보면 어떨지....., '특공수'가 주관하는 것으로 했는데 여력이 되는지가 우선 궁금하네.

3월-? 그건 2월 모인다음 정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미리 계획하지 말고.

5. 쌤 오픈식은 언제?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은수더러 청소하러 오라고 하신 것은 알고요. 무엇을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십시일반 조금씩 기여하고 싶은데 우리 우아사들도 동참시켜주세요요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