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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1월, 눈빠질것처럼

2011.01.19 14:31

약초궁주 조회 수:1308 추천:155



단골책방 살리기 프로젝트로

 

동네에 유일하게 남은 한강서점.

 

1월에 주문한 책 목록은 아래와 같다.

 

 

*인생이 허기질때 바다로 가라 7권- 전에 사들인것까지 책퍼돌리다가 카드굴욕.

 

*장정일의 공부...그리고 산책 빌린책 버린책???인가 각 1권씩

 

*오래된 연장통-진회심리학책에 역시 낚였다.ㅋㅋ

 

* 스트레이트 온더록-술이야기 만화,,와인과 맥주의 원료는 보리와 포도인데 경배

 

*이외수의 글쓰기 공중부양- 계란이 타고 있어요란 카피만 남음

                                       책쓸 계획이 있는 사람은 미리 읽어두면

                                      좋을듯

* 나의 슬픈창녀의 노래-마르케스 할압지가 10년만에 발표한 소설.

                                     남자책을 쓰려고 자료모은것.

                                     은교의 박범신보다 열배..11분의 코엘료보다

                                    다섯배쯤 노련하다가 끝 몇줄은  딱깼다. 욕심쟁이할압지

* 대사각하 요리사 2권만 또 10권

 

*심야식당 2권만 4부-스트리퍼이야기에서 인권과 평등을 느끼므로 퍼돌림

 

*헬프맨 8권을 3부-사회복지 공부하는 분들에게 선물

 

* 놀멍 쉬멍 걸으명 제주걷기 여행 또

 

* 이별에 대한 예의가 필요하다. 5권

 

* 인간의 왜 병에 걸리는가-길담서원 강의갔다가 찾았다. 즉시 구입

 

* 이슬아슬한 연애인문학-젊은이들의 연애생활 탐구교재로.

                                     오이에 콘돔끼우기 실습..ㅋㅋ

* 마녀의 독서처방.-어떤 독서책보다 따뜻하고 폭이 넓고

                            읽기 쉽고 사람냄새 폴폴.

*나의 살던 꽃피는 자궁-갈담서원 강의중 가장 호응을 잘하는 남학생에게

                              즉석에서 사줬다. 엄마생각을 많이 하게되었다고 해서  선물로!

 

미친듯이 총맞은것처럼 책을 읽으며 1월이 간다.

 

감동깊게 읽은 책 두권 소개

 

@ 여성주의, 남자를 살리다.-권혁범  또하나의 문화.

 

 내용알차고 책값싸고 부피도 작지만.

 읽으면 머리속이 정리되면서 자부심이 팍팍 생길것이다.

 

 

@ 대한민국 원주민 -최규석 만화가.

 

 만화속에 엄마 아부지 나 동생 누니 오빠 삼촌 언니

 우리 동네 학교 시장 도시...모두 등장한다. 

 이끼를 보다 난 원주민이 최고의 만화라고 생각한다.

  한권으로 가족과사회 정경사과목 완전 정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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