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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님 잘 계시지요?? 보고프옵니당 ㅠㅠ;;2010.11.24 12:43 샘님 잘계시지요?? 변덕스런 날씨에 감기는 안걸리셨나요?? 전 코감기랑 몸살이 같이 왔나봐용 ㅡㅡ;; 목소린 완전 현영목소리가 ㅋㅋㅋ 한번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뭐가 이리 바쁜지 ㅋㅋ 죄송하옵니당^^;;; 조만가 붕붕==333 달려갈께요 ^^;; 그제 이사하고 이제야 인터넷을 달았네요.. 그래서 샘님 보고파서 이리 들어왔사와용^^;; 말이 포장이사지 아무대나 쑤셔나서... 정리를 다시 해야하네요... 울신랑 아무것도 하지말고 있으라고 하는데 이놈의 성격이 그새를 못참고 정리를 주섬주섬 하게 되네요^^;;; 대답은 안할께 해놓고 그사람 출근하면 벌써 몸은 일할태세로 변신하니.. 좀 우아~~하게 있어야 하는데 그러자니 온몸에 닭살이 돗네요 ㅎㅎ
이런저런일 그제로 다 해결하니 속이 다 후련하네요 몸이나 맘이 아픈것도 아닌 물질로 해결할수 있는 일이니 그것도 감사하고.. 해결할수 있는 여건되니 더더욱 감사하고... 이일로 서로서로 더 신뢰하고 사랑하게 되는 맘 가질수있는것도 감사하고... 세상살이가 감사하면서 살면 그리 성낼것도 없다 싶네요^^;;; 새벽에 어깨 쫘~악 펴고 웃으면서 출근하는 울신랑 뒷모습보니 울신랑의 사람의 대하는 마음을 믿어준 제 결정이 잘한거라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에겐 이미 그어떤거하고도 바꿀수 없는 기적이 왔잖아요^^;;
참.. 샘님 은수오면 왕침한방 놓아주세요 ㅋㅋㅋ 요즘 공부한다고 머리에 쥐가 난다고 징징거리더라구요 쥐 안나게 왕침 한방 놓아주세요 ㅎㅎㅎ 저도 조만간 침을 맞아야할듯 싶긴하네요^^;; 왼쪽허벅지가 얼음을 대놓은거처럼 시리다못해 바늘로 쿡쿡쿡 하는듯하게 애리네요^^;;; 전 쪼만한침으로 놓아주세요 샘~~~ 다른샘들도 보고프다고 대신 전해주세요 ^^;; 전 다시 짐정리를 하러 가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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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빠른거 나이먹는건 싫어도
그대가 애기 낳는건 기다려지네.
연락없는사이.
그런 큰일을 치르느라
을매나 마음고생이 자심했을꼬.
아무나 감당하기 어려운일.
부부가 함께 헤쳐나가니
장하고 복되다.
옛말하면서 웃을날
곧 돌아와.
무사히 아기를 만나는 그날까지.
조심조심.
여름아니라 수박덩이 낑낑 메고올까
겁은 안난다만.
아프지도 말길.
배부른 섹쉬한 에쓴라인
사진이나 올려줘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