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오랜눈팅끝~처음 글인사 드립니다~^^2010.11.08 16:36 안녕하세요,쌤 토요일 저희 대비마마진료봤었던 딸래미예요. 사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자궁'읽고 쌤의 왕팬이 되었었지만.. 웬지 글남기기는 쉽지않더라구요.. 엄마모시고 진료 함 받아봐야지 하고 벼르던 것이 벌써 오래전 이었건만.. 짜잔~드뎌 인연이 되어 쌤을 만나게 되었어요.근데... 토요일 그것도 마지막 초진환자라 그랬을지 몰라도..쌤 넘 지치고 힘들어 보이시더라구요.. 일일이 사람들 진맥해주시랴,침 놔주시랴,설명해주시랴..쌤의 가녀린 어깨 함 주물러드리고 싶었지만.. 다시 뵙게되면 꼭 주물러드려야지 하고 다짐했어요. 이 글 남기기도 참 주저주저했답니다. 쌤!!힘내시구요,저처럼 표현못하지만 쌤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많은 사람들을 기억해주세요. 사랑의 하트 뿅뿅뿅~참 차선생님과 다른선생님(이름기억못해 죄송해요..) 께도 감사드립니다.
|
|||||||||||||||||||||||||||||||||||||||||||||||||||||||||||||||||||||||||||||||||||||||||||||||||||||||||
그려 토욜진료를 마치고 나면
환자분들은 돌아가셔도
내가 마무리하고 돌아가면 저녁.
절인배추처럼 풀썩하고 널부러져
비몽사몽~~~
담엔 어깨 꼭 주물러줘잉.
연수씨도 건강하게 잘지내고
종종 재밌는 야그꺼리 물어다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