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지혜를 구합니다.2010.08.30 13:14 선생님, 그리고 약초밭 여러분 안녕하세요? 넘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짬짬히 들어와 글만 읽곤 했어요. 저는 입양 세미나에서 사례발표까지 하고 입양도서 번역을 준비하며 지냅니다. 선생님 덕에 여기까지 무사히 올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절박하게 지혜를 구하는 맘으로 글 올립니다. 저의 지인 한 분과 관련된 일인데요. 어린 시절 근친 성추행(오빠, 남동생에 의한)의 기억을 첨으로 내놓으며 치유받고 싶어 합니다. 10대의 오랜 시간을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고 엄마의 방임에 대한 분노까지 겹쳐 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런지요. 참으로 명석하고 멋진 사람인데 이 기억이 그를 붙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책이나 전문가 추천 어떤 것이든 작은 실마리라도 얻을 수 있음 좋겠어요. 어떤 조언이든 감사히 받겠습니다.
선생님, 저 같은 중생을 위해서라도 늘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댓글 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