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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묻은 먹거리 지름신이 잘 영접하시는 분을 위한 소개2010.08.03 18:04
저는 시골에서 박스째 오는 음식물 재료에 로망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잘 사고 더러 썩혀 버리는데 제가 썩혀 버리더라도 농민에게는 도움이 될테니 어쨌든 삽니다..
지금 사는 동네는 서민밀집지역이라 오종종한 채소 파는 가게들이 참 많지만 가면 딸 아들이 단거 사내라고 조르니 이렇게 지름신을 영접해주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요즘은 일일이 물건을 고르지 않고 정액제로 월 얼마 내면 박스로 이것저것 시골 할머니가 챙겨준듯 물건을 보내주는 곳이 많습니다.
제가 아는 곳을 소개해보겠습니다.
1. http://cafe.daum.net/nongnyu 연두농장
내공이 만만치 않은 46세 여자분이 하는 곳인데 월 3만원(택배로 받을 사람은 38000원)을 내면 매주 다양한 농작물이 온다고 합니다. 대표분은 최근에 책도 펴내시고...........사회운동을 다양하게 펼치는 분 같습니다.
2. 흙살림친환경 생활 꾸러미 http://www.heuksalim.com/
매주회원은 월 10만원, 격주회원은 월5만원 다양한 물품 구색이 특색이라고 합니다.
3. http://cafe.daum.net/munongyagchaiso 여기도 금액은 흙살림과 동일 단체가 아니라 개인이 하는 곳
양이 정~말 많다고 한다.
이곳의 아까운 유기농 코너. 15,000원이면 택비까지 다양한 '약간 아까운 (생긴것이- 상품질과 상관없는)' 유기농 채소들이 온다. 역시 양 정말 많다...
일단 이렇게만 한번씩 로테이션 해서 드시더라도 엄청 많을 것이어요..
이런곳 또 아시는분은 알려주세요.........제 취미생활의 일종이에요 -.-
댓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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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은 일반일들 대상으로 도심속 텃밭가꾸기 운동과 유기농 지도사과정
개설을 한 곳입니다 여기 야채들 맛있어요
유기농 채소 결코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은수가 작은 텃밭을 가꾸면서 느낀점
농사는 풀과의 전쟁이고 악바치는 일이다
또 요샌 산에서 사시는 노루선생 고라니 선생에
멧돼지 깡패까지 ... 농산물 하나 하나 감사하게 먹어야 갰다는 생각만
'
합니다 건강한 먹거린 사람을 살리고 땅을 살리고
아이들까지 살립니다 그러니 많이들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