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8월 말에 휴가 갈거예요. ㅎㅎ
5박 6일 동안 침대와 식탁 사이만 오락가락 할거예요.
그것이 진정한 휴가! ^^
그러다 심심하면 소설책 끼고 바닷가에 누워 바람이나 맞을거예요.
그 전에 비키니 수영복이랑 팔랑팔랑 비치 원피스도 하나 사구요~ ㅋㅋㅋ
휴가간 동안 길고양이님들 밥줄 사람도 벌써 구해놨어요. ^o^

은수는 휴가 계획 없어요

넘 더워서요 남들 다가는휴가철이지만 저는

그냥 날마다 휴가라 생각하고 있어요

알바자리 알아 보고 셤도 봐야 하고 ...

가을쯤 혼자 동해 바다 다녀오려구요

동해 바다가 아주 많이 보고 싶어요

랄라도 8월 첫주가 휴가입니다. 올핸 서울경기 맛집기행하기로 했어요. 작년 너무 멀리 여행지 잡아서 휴식이 안되더라구요. 심심하면 일영계곡에 가서 계곡물에 발도 담그고, 저녁에는 집에서 푸욱 쉬고 자면서 에너지 충전하려구요.

서울성곽 맛집.

성균관대 후문지나 와룡공원 지나 우측직진
성북동쪽 성벽아래로 통과하면 우측 공터 주차장.

왼쪽 언덕에 허름한 <성너머집>
닭도리탕..감자넣고 장작불로 끓인것.
사람 많음. 점심과 저녁사이에 가면
평상그늘에서 놀며 쉬며. 전번모름.
1인분에 한 8000원?

한끼 먹고 스카이웨이 드라이브.
이거 재서 좋아하겠네.

^^ 원래 휴가가 없는 저도 정민이 어린이집 방학덕(?)에 화수를 정민이랑 집에 있게 되었어요. 약초밭 휴가일정이 안 올라오길래 안가시나 하면서 선생님께도 갈까 했는데 역시나 그 주는 전국민의 80%가 휴가군요.
토요일 반차도 정민이 어린이집 방학으로 돌려써야되서 다 날아가고 선생님을 8월에도 뵙기가 어려울듯 합니다.
힘들어서 약 먹어야 하는데 --,.--;; 말입니다. 약먹고 싶어요 흑흑 .. 정민이도 단지약 다 먹고 찾아요 ^^
화요일 수요일 정민이 데리고 일산에 갑니다.
오늘 아침에도 엄마 가지마 하고 울었는데 다음주 엄마랑 아빠랑 보내는 방학이 정민이에게 편안한 시간이 되었음 좋겟네요.
정민이 아빠에겐 전쟁이겠지만요 ^^
선생님도 더운 날들 여유롭게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