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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 하얀 한복을 입고서리~~2010.07.06 13:54 토욜 오후 진료마치고 조계사 영어법회 가서 신나게 졸앗다. 깨어있은들. 들리는것은 엠티니스 라는 단어. 나중에 겨우 풋 잇다운! 옳다꾸나. 내려놓으면 만사 오케이~~~
일욜은 강화가서 선배가 피정가있는 수녀원 11시 미사를 드렸다.
평생 밖에 안나가고 오로지 기도와 수행으로만 살겟다고 서원한 수녀님들이 계신 곳이다.
...주말반으로 두 군데의 종교제의를 참석한 나. 웃으면서 그랫다. 어디 걸려도 좋은데 가리라고. ㅋㅋ
잠이 들었다 퍼뜩 깼다. 꿈속에 아주 선연하게 흰 치마저고리를 입은기라. 아는 분이 바느질해준 옷인데. 입는 법까지 찬찬히 일러주며 어깨에 핀꺼지 꼽아준 화면이 생생하다.
그러면서 이게 잘꾸긴다고 내가 걱정하면서. 딸이 결혼한다면 나는 한복 빌려입고 가겠다고. 현실성 있는 발언도 하고.
아주 하얀 한복= 소복 아닌가벼.
꿈에서 깨어 엄마 방에 가서 또 고자질,
줄줄이 초상치르는 공포어린 가문이라. 또 누구지? 상을 입는 꿈일까봐 두려움이 엄습했다.
압살라 말대로 오늘밤 구미호 나오는 드라마 보면 꿈땜 하는것일까????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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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한복이 소복이기도 하지만, 또 종교적으로는 정화와 순수의 표현이라고도 볼 수 있지 않겠나욤? 한복은 또 고아하고 정결한 옷이기도 하잖아요?
주말에 절과 성당을 차례로 찍고 마음 비우고 오셔서 하얀 한복 꿈을 꾸신 게 아닌가 합니다 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