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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톡 까놓고 물어봅시다! 몇번이 정상이우?2010.06.16 00:21 사실 랄라는 열정적인 것은 맞는 거 같아. 일도 사랑도. 결혼해서 제일 힘든게 뭔지 아나? 욕구를 자꾸만 줄여야 한다는거야.
대학교 시절 사귀었던 지금의 남편! 그땐 욕구 불만이라는게 쌓일 시간이 없었다는거. 그때그때 풀었으니까.
남편이 회사 생활 시작하고, 내 욕구불만이 쌓이기 시작하더군. 먹고, 자고, 사랑 나누고....., 사랑 나누고가 자꾸만 자꾸만 뒤로 밀리는거 있지. 뭐 남자들은 그러더라고. 이제 정복한 여자가 뭐 그리 매력이 있겠느냐고.
그런데 이를 어쩐다. 우리 여잔 조심스럽게 사랑을 시작했다가 이제 결혼을 기점으로 왕성한 표현이 자라기 시작하니까 말이지.
회사생활 그거 시작하면서 내 남편은 사랑 나누기를 게을리 하더라. 사실 어떤 여자는 그러대. 결혼 생활에서 자기는 성생활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네. 정말? 그런데 랄라는 아니야. 그게 제일 중요한거 아닌가? 섹스리스로 결혼생활을 유지하는거 그거 내겐 별로 매력없거든.
마흔! 테크닉도 좋아지고, 피도 펄펄 끓는데 우리 신랑은 맨날 나를 독수공방 시키네. 어디까지 참아줘야 하나? 도대체 어디까지 직무유기를 봐줘야 하는지? 이거 당당한 이혼 사유감 아닌감? 난 정말 아주 기본적인 욕구 그걸 누리면서 살고 싶단 말이지.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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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탓이요 하려니 괜시리 슬퍼진다. 소소한 것들을 누리고 살고 싶은데 때로는 그것들이 사치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