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공부 머리 만들기

2010.04.20 23:53

은수 조회 수:1158 추천:129

 

 

2주간의 친환경 놀이 지도사 교육과정이 끝났고 자격증 신청만 하면 된다

 

근데 자격증에 넣을 사진 찍는게 싫어서

 

게기고 있다 난 사진관 가서 찍는 사진들 다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동네는 어떻게 생긴게 그런 사진관도 없다 ... 5월에 있는 보수 교육꾸준히 듣고

 

감을 떨어트리지 말아야 하는데 ...

 

2주일간 잠을 재대로 못잤더니 내동생도 나도 병이 났다

 

꼬박 3일을 꼼짝 못하고 끙끙앓았다

 

으 ~~ 진짜 나 늙어가는건가? 예전에는 끄떡 없었는데...

 

그덕에 이미 시작 했어야할 생리양께서 오시질 않는다 4달 연속 생리해서

 

만세 했는데 이번달은 어지간히 피곤한지 아직 기별이 없다

 

그리고 시작하는 조리사 자격 필기 시험 공부

 

그런데 금방 읽고 외운게 기억이 안난다

 

심각하게 학원을 다니면서 준비할까 생각했는데

 

동생이 말린다 그냥 문제집 통째로 외우란다

 

외우는 머릴 만들어야 하는데 내 뇌의 소프트 웨어의  프로그램이 아직 업그레이드가

 

쉽지않다 천천히진행하면 되겠지 하다가도 시험날짜가 다가와도 머리속에 남는게 별로 없는

 

문제들을 보면서 에공 에공 이러고 있다 마음만 급하구나...

 

드디어 마지막이라 생각했던 비상금에 손을 뎄다

 

이제  이놈 까먹을 차례가 된거야? 가슴이 우울하구만...

 

내동생이 우울해 하는 나를 보면서 하는말이  걱정하지 말란다 자기가 먹여 살리겠다고...

 

공짜 밥먹는게 맘편한줄 아냐!!!

 

어째거나  내 머릴 공부하는 머리로 만들어야 하는데 늘 머리속이 묵직하다

 

기분 나뿌게... 마음은  저멀리 이론셤 붙어서 실기 준비하러 학원으로 가는데

 

머리는  한문제라도 머리속에 저장하느라고 골빠지고 있다 ㅠㅠ

 

은수의 머리야 이제 공부하는 머리가 되어라

 

공부해야 돼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4 주저리 주저리 [5] 연꽃밭 2010.04.27 1098
943 대안사회운동은 왜 하는가? 버들치 2010.04.27 1102
942 떠날 사람을 부러워하다 [3] 랄라 2010.04.26 1104
941 이상한데 꽂히긴 했는데 이게 정말 해보고싶다 정말 내밥벌이가 될까? [6] 은수 2010.04.24 1419
940 건강하게 잘 크고 있어요^^ [3] 신선생 2010.04.24 1032
939 꽃감상 하시와용 [1] file 은수 2010.04.24 1076
938 같은 것을 본다는거 [4] 랄라 2010.04.23 1134
937 휴대폰사진 인터넷으로 올리는 방법좀 아시는분!! [4] 은수 2010.04.22 2315
936 재서의 손나무와 거북친구 기쁨이 [3] file 랄라 2010.04.21 1508
935 재서의 여친과 남친들 [4] file 랄라 2010.04.21 1182
934 30일 금욜, 저녁에 인사동 벙개! [11] 약초궁주 2010.04.21 1841
» 공부 머리 만들기 [2] 은수 2010.04.20 1158
932 책 한 권 추천할게요, " 꼴찌도 행복한 교실 " [3] file 유재언 2010.04.19 1264
931 나 인터파크가 너무 조아 [1] 랄라 2010.04.16 1094
930 백수생활 1년만의 깨달음 (시사인, 김현진 칼럼) [3] 약초궁주 2010.04.16 1328
929 은수 휴대폰 세탁기랑 함께 저승길에 들어섰습니다 ㅠㅠ [3] 은수 2010.04.16 1155
928 이부라처럼 file 랄라 2010.04.16 1169
927 [re] 이부라는 마술적 캐릭터 [1] 약초궁주 2010.04.16 1303
926 드뎌 내일이면 수업이 끝나고 나도 자격증 생긴다 만세!! [2] 은수 2010.04.15 1083
925 임신한 제 친구의 죽음 ㅠ.ㅠ [8] 초록호수 2010.04.15 1861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