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공부 머리 만들기2010.04.20 23:53
2주간의 친환경 놀이 지도사 교육과정이 끝났고 자격증 신청만 하면 된다
근데 자격증에 넣을 사진 찍는게 싫어서
게기고 있다 난 사진관 가서 찍는 사진들 다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동네는 어떻게 생긴게 그런 사진관도 없다 ... 5월에 있는 보수 교육꾸준히 듣고
감을 떨어트리지 말아야 하는데 ...
2주일간 잠을 재대로 못잤더니 내동생도 나도 병이 났다
꼬박 3일을 꼼짝 못하고 끙끙앓았다
으 ~~ 진짜 나 늙어가는건가? 예전에는 끄떡 없었는데...
그덕에 이미 시작 했어야할 생리양께서 오시질 않는다 4달 연속 생리해서
만세 했는데 이번달은 어지간히 피곤한지 아직 기별이 없다
그리고 시작하는 조리사 자격 필기 시험 공부
그런데 금방 읽고 외운게 기억이 안난다
심각하게 학원을 다니면서 준비할까 생각했는데
동생이 말린다 그냥 문제집 통째로 외우란다
외우는 머릴 만들어야 하는데 내 뇌의 소프트 웨어의 프로그램이 아직 업그레이드가
쉽지않다 천천히진행하면 되겠지 하다가도 시험날짜가 다가와도 머리속에 남는게 별로 없는
문제들을 보면서 에공 에공 이러고 있다 마음만 급하구나...
드디어 마지막이라 생각했던 비상금에 손을 뎄다
이제 이놈 까먹을 차례가 된거야? 가슴이 우울하구만...
내동생이 우울해 하는 나를 보면서 하는말이 걱정하지 말란다 자기가 먹여 살리겠다고...
공짜 밥먹는게 맘편한줄 아냐!!!
어째거나 내 머릴 공부하는 머리로 만들어야 하는데 늘 머리속이 묵직하다
기분 나뿌게... 마음은 저멀리 이론셤 붙어서 실기 준비하러 학원으로 가는데
머리는 한문제라도 머리속에 저장하느라고 골빠지고 있다 ㅠㅠ
은수의 머리야 이제 공부하는 머리가 되어라
공부해야 돼 !!! 댓글 2
|
|||||||||||||||||||||||||||||||||||||||||||||||||||||||||||||||||||||||||||||||||||||||||||||||||||||||||
내동생이 우울해 하는 나를 보면서 하는말이 걱정하지 말란다 자기가 먹여 살리겠다고...
공짜 밥먹는게 맘편한줄 아냐!!!
==>우리한테만 공개했었던 그 비상금 그거 말이지. 사실 디게 많이 걱정했었는데 비상금 이야기 듣고 조금은 안심은 되더만. 그래도 워낙 일하고 저축하던 습관이 몸에 배어서 가슴이 산득산득 할 것만 같네. 동생이 그리 해줌 기특하고. 기댈 수 있음 함 기대봐. 그거 연습해야 하더라. 그래야 나중에 남편한테도 포옥 기대면서 살 수 있지. 안 그럼 남편 벌어 먹여살려야지 하면 살지도 모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