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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랑 인형이랑2010.04.10 10:39 
지난 주 4월 1일날 약초밭에 침 맞으러 갔다가 만난 은수랑 은수가 연꽃밭언냐 준다고 만들어온 발도르프인형씨
함께 가고싶었으나 그날 컨디션이 안좋아 치료받고 초록이는 집에 와서 쉬었답니당.
침 맞고 나오는데 인형 앉혀놓고 책보고 있는 은수 넘 귀여워서 한컷 ㅋㅋ 찍었음
요즘 나날이 이뻐지는 은수양을 다들 주목해주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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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순!
가족들에게 입뗐다더라 원래 자기거였던거 자기거와 하기로. 근데 녀석이 아즉 서류로 만들지 않아서 조금 걱정이다. 말 나온김에 언넝 등기에 은수 이름 찍혀야 할낀데. 한번더 푸쉬하자. 말만 믿을 수 없다고 반드시 등기에 본인의 따땃한 이름 남기자고.
5월 정혜신쌤 벙개 때도 만나야 하지만, 우리 은수가 자기였던거 자기것으로 만들면 한턱 얻어먹자. 배껴 먹어도 기분 좋지 않을까?크하하하 상상만 해도 즐겁다. 뭐~~
언넝 빨리 서류로 보고잡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