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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초록호수~~!!

2010.03.23 22:17

초록호수 조회 수:1496 추천:245



 

 바쁜 오늘이 지나갔슴다.

 

 산부인과 정기검진도 다녀오고,,

 

 뱃속에 울 강이가 딸넴이랍니다 야호~!...!!!!!!!!!^***^ 로또 맞았습니다...

 

 완전 신납니다.

 

 뭐 젤루 중요한건 건강하고 무탈하게 나와주는 것이지만 내심 또 내심 딸넴.. 딸넴을

 

 바라고 있었슴다.

 ㅋㅋㅋ

 

 저도 이제 몇달후면 딸넴이 생깁니다.. ㅎㅎㅎ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당.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요즘 강이가 계속 크면서 허리, 꼬리뼈, 골반, 사타구니 온 하반신이 쑤시고 아프고

 

 매일새벽3시경이면 깨어나서 신음하고 울곤했습니다. 서있으면 더 힘들때가 많구..

 

 아 진짜 엄마되는거 힘들구나..

 

 안아프고 엄마되는 사람은 없겠지만, 덜 아프고 엄마되는 사람들이 부러웁기만 하

고..

 

 그래도 오늘 촘파로 강이도 보고...  딸이라는 소리들으니 왜 이리 힘이나던지요 ㅎ

 

ㅎ  아들이래도 물론 좋지만서도 히히

 

 

딸넴 가진 온냐들 이젠 안부럽습니다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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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날 쌔앰, 랄라온냐 보아온냐 바우꿀이님 그리고 은수와의 1차 식사

 

 너무 재미났고요.

 

 여자들끼리 2부 수다도 너무 재미났슴다.

 

 이야기는 시리즈로 이어져야 할듯 하고요...그날 나온 이야기중..

 

 제가 언급한 책은

 

 '즐거운 딸들'이라는 책입니다. 부제로 여자, 섹스를 말하다라고 붙어있고요

 

 제가 2004년도에 산 책이네요.. 요즘도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슴다. 출판사는 영언문

 

 화사이고용  저자는 이연희씨임다.

 

 쌔앰은 아시더라고요... 이분이 운영하시는 카페도 있어요~~~~!!!

 

 암튼 참고삼아 사진도 올려봅니다.

 

 특별~ 히 은수에게 추천합니다..^**^

 

 오늘은  베이비시터 과정에 은수에게 도움이 된거 같아서 또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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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 쌔앰 오늘 산부인과에 여러 아픈 증상들을 말씀드려보았으나.. 역시 아무

 

 것도 해줄수 있는게 없다는 말씀 되풀이~~

 

 남편의 안마도움만이 살길이라는 얘기듣고 왔어요.

 

 뭐 신랑이 많이 도와주지만..

 

 자주는 아니어도 침 맞으러 종종 가야겠습니다. 17날 침맞고 뜸뜨고 그래서 그런

 

지 그날 좀 덜 아팠고.약 다려서 먹었는데 허리통증은 좀 많이 덜한듯 합니다.

 

그래도 밑 빠지는 증상과 통증은 여전~~ 한듯 하네요

 

암튼 내일이나 모레 들릅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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