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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거리 ... 어찌하리오까

2010.03.22 23:21

은수 조회 수:1137 추천:115

 

 

컴퓨터 학원을 다니면서 자격증따는것은 일단 보류 했다

 

다음달부터 수업이 변경 된단다...

 

한달간 엑셀 수업과 엑세스 수업을 들었지만

 

아주 골아프다 그러나 집에 책이랑 동영상 강의가 있으니 이거 보고 익숙해지면

 

좀 수월하게 다룰수 있을 거같다

 

그런데 공부가 잘 안됀다 조리사 이론 시험공부 말이다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학원에 전화해보니

 

계좌제 수업은 전부 실습만 한다고 하고 ....  쩝....

 

한군데 알아보니 거긴 내가 배우려고 하는 수업이랑 맞물려서 골아프고

 

일단 4월 한달은 죽자고 이론 공부해서 26일 시험 한번 봐야겠다

 

4월달에는 베이비시터 자격이나 친환경 놀이 지도사   자격증따려고한다

 

둘다 수업시간이 겹처서 하나만 선택해야하지만   국가시험으로 바뀌기 전에 후딱 따두는게

 

좋을거같다 요양보호사도 국가 시험으로 변경 되었다

 

올해 알바가 우선이 아니라 자격증좀 많이 따서 스펙이란걸좀 만들어 보련다

 

이론시험준비는 남동생이랑 여동생 꼬셔서 공부방법좀 배우고

 

베이비시터 과정 마치고나서는 알바로 좀 써먹어보고

 

친환경 놀이 지도사도 따두고 조리사 자격증은 일단 이론 하나만 붙으면

 

실기 두가지로 두가지 자격증이  되니까  바쁘다 바뻐

 

마음만 바쁘구나 ㅠㅠ  학교에 가서 보육사 자격증을 따보려고 했지만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학점 은행제라고 있다는데 그것도 잘못하면 돈날린다니

 

고민하지 말고 올해는 그냥 안전 빵으로 안전하게 살아봅시다 그려

 

주유소 알바는 물건너 갔다 주유소에 갔다가 기름 냄새 맞고 속이 뒤집어져서

 

면접보기 전에 화장실가서 다 빼냈으니까  그래서 생각한것이

 

아이 돌보기 같은거다 베이비 시터도 친호나경 놀이 지도사도 둘다 애보는거니까

 

그리고 예전에도 애보는 일을 전문적으로 3년정도 하면서 몬테 소리 자격증도 따놨으니까

 

연관지어 일하면 좋겠지 요즘은 몬테소리교구 갖춘 집들이 많다니까

 

연계해서 하면 좋겠지  뭐 이건 순전히 내희망사항이지만 ㅠㅠ

 

입에 풀칠하고 살기가 이렇게 힘들구나

 

일단 이론시험 준비하면서 이둘중 하나를 취득해야겠다

 

월 50만원 인생으로 살더라도  몸이 편한곳 찾기가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다

 

12시간 근무해도 월급은 120만원이었는데... 세금 다떼고...

 

아 먹고살 고민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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