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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밭자유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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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7주에요. 감사드립니다.

2010.03.16 12:57

신선생 조회 수:1070 추천:124

 선생님 안녕하세요~^^

진료받으러 다녔던 신선생입니다.

2월말에 뵙긴 했으나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어 글 남깁니다.

병원에 다녀왔는데 아기집 위치도 좋고 아기도 1cm로 크고 심장도 반짝반짝 해요.

생명의 신비에 감탄하였습니다.

 

2007년 결혼해서 삼년동안 아가를 기다리면서 작년에 병원다니며 시험관 하던

시간들이 참 힘들었습니다. 12월에 선생님 찾아갔을 때는 지칠대로 지친 상태였습니다.

4개월 정도 치료하자는 말에 조급한 마음도 들었지만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라

반갑기도 하였습니다. 조급한 마음을 다독여가며 선생님 말씀을 따르니

이렇게 좋은 날도 보네요. ^^

제 몸의 생명의 힘을 깨워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슬슬 입덧이 시작해 힘들기도 하지만 늘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가끔 이곳에 찾아와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듣고 맛있는 음식 이야기

걷기 이야기도 볼 수 있어서 좋네요^^

다음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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