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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컴퓨터

2010.03.05 11:11

은수 조회 수:1060 추천:128

 도시*내노트북이 cpu가 멍텅구리가 되어서 수리비 60만원내란다

 

수리 안한다고 택배보내달라고 하니까 주소까지 적어놓고

 

안보냈다 이게 뭔심보냐고 승질나게

 

회사다닐때 내가 도시*고객오면 이를 갈았다

 

얼마나 까탈스럽고 지랄맞은지 모른다 하나 하나 감시히고  까탈부리고

 

그러더니 지내가 만든 노트북은 품질도 지랄 서비스도 지랄이다

 

임병할놈들 분명히 택배로 보내주기로 했으면 보냈어야지 하도 안와서 전화하니까 한단소리가

 

택배 안보냈단다 장난하냐!!  내가 찾으러가게 금요일까지 맡겨달라고 했더니

 

안됀다고 해서 택배 보내라고 했더니  보내지도 않고 수리비는 엄청나게 청구하고

 

이런 썩을 놈들 같으니라고  결국 다시 내손으로 찾으러 가야한다

 

사촌오빠가 말하기를 노트북은 엘쥐네께 젤 튼튼하고 오래가니 거기꺼 사서 쓰란다

 

도시*여기꺼는 악명높기로 유명하단다 걸피하면 고객 잘못이라하고

 

수리비는 왕창 물어내라고 하고 안티카페에 들어가보니 다들 난리도 아니다

 

죈장 이럴줄 알았으면 국내 브렌드 살걸 하고 후회 막급이다

 

이제 내노트북 들고 용산을 헤메고 다니게 생겼다

 

잘하면 대박이고 아니면 독박쓴다는 그 세운상가를 말이다

 

아는 사람 총동원해서 제일 안전하게 내노트북 수릴 맡길수 있는 곳을 찾아야지

 

3년을 살살 아껴가며 썼는데 적어도 앞으로 5년은 더써야 할것이 아닌가

 

오늘 부터는 학원도 간다 컴퓨터학원 기초부터 시작하기로 했지만

 

은근히 걱정도 되고 ... 하여간 그렇다,, 그나저나 내 노트북어디서 고친단 말인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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