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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뽐새가 정상인지 봐주세요.2010.02.19 18:10 남편이 일상적으로 쓰는 말인데 제 귀엔 욕으로 들립니다만 본인은 '강원도 /경상도 지방 양반네들이 쓰던 말투'라고 합니다. 과연 그런지 궁금해서요.
1. 제 친정 부모를 지칭할 때 항상 '니 에미, 니 애비'라고 합니다. 이거 정상인가요? 그것도 '에'미나 '애'비라고 부를 때 거의 '쌍이응'이 될 정도로 강하게 강조를 해서 부릅니다. <BR> 기분나쁘니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했더니 '양반가 말투'인데 왜 그러냐고 합니다.
2. 저의 친정엄마 앞에서도 '장모 이것좀 더 주세요' 이런식의 말투를 씁니다. '장모님'이라고 부른적 한번도 없습니다. 원래 강원도 지방에서는 그런다고 합니다.
당연히 안계실때도 '장모 왔다 가셨나?' 이런식으로 이야기합니다.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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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보수적인 남자들이 많은 사이트에 질문을 올렸더니
결국 결론은
이혼하라네요. 하하하하하하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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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니 애비 => 일단 니 라고 부르는게 잘못된겁니다. 님도 남편께 너라고 하시면 뭐 상관없습니다만 ^^ 그리고 어른께 에미, 애비는 아니죠. 본인( 남편 )의 어머니아버지도 그렇게 부르시나요?
2. 강원도에는 안 살아봐서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