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이 며칠전 올리신 월남쌈 이야기를 읽고는

  너무 군침이 돌아

  마트가서 라이스페이퍼, 새우, 양상추, 계란, 맛살, 아보카도, 토마토, 파프리카, 훈제오리....

  그리고 월남쌈 소스. 누가 땅콩버터도 넣으라고 했지만 칼로리땜에 패스

   또 누군가는 국수도 넣으라 하는데 번거러워서 패스

   오징어도 좋다는데 손질하기 귀찮아서 패스.

  집에와서 재료들 씻어 손으로 뚝뚝 썰고(한꺼번에 락앤락에 담아두니 편했다.)

  라이스페이퍼 적셔서 소스뿌려 돌돌 말아서 먹으니~~~음. 너무 맛있었다.

  한번 준비해서 며칠간 맛나게 먹었다.

  또다른 요리하나.

   쇠고기 아주 조금 사고, 양파, 파프리카, 버섯 씻어서 대충 썰고

   볶다가 굴소스를 아주 조금 넣으면 너무 맛있는 요리완성.

   예전 약초밭샘이 알려주신 방법

   콩나물을 사다가 데쳐서 그 국물로 콩나물국 끓이고

   콩나물을 밥에 그냥 올려 양념장으로 콩나물밥도 해먹고

   조물조물 무쳐서도 먹는 3종세트. 순식간에 맛있고 푸짐하고 칼로리낮은 음식완성.

   또 약초밭샘이 알려주신 방법

    이나물 저나물 아뭏든 초록색은 몽땅사서

    끓는물에 살짝 데치고 소스에 가볍게 찍어먹기.

    소스는 올리브유조금, 간장조금, 식초조금 타서 오리엔탈로 만들기.

    약초밭샘이 알려주신 요리법은 아주~~~ 정말~~~ 쉽고 편하고 맛있고 다이어트 요리.

    듣고 실천이 중요.

    샘! 또다른 요리팁좀 주세요. 아니, 아예 '이유명호랑 만들어볼까? 가볼까?'

     요리책 하나 써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