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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월남쌈과 잔업근무.2010.02.16 22:42
어제 한의원서 놀다가 베트남 딸친구들과 노량진 수산시장 갔슈.
무진장 불친절하대유. 노랑머리 흰피부면 나았을래나.
딸이 그래요. -친구들이랑 같이 식당에 가면 깔보고 썩소 당한다구.
체격도 식사량도 작은 친구들이라서 3명이 2인분 시키면 (그나마 한명은 수술받아서 죽이나 겨우 먹음) 요리 디시키라고 성화고 비웃는다고.
길에서도 싸늘한 눈길에 봉변 당할까봐 맘대로 내놓지도 못한다고. 딸의 하소연.
우리는 키조개/ 새우/ 오징어를 사서 돌아왔고.
베트남딸들(베딸) 은
새우죽 월남쌈 오징어파인애플 볶음 샐러드 ..를 장만했습돠. 앗 광어회도 한마리 떴군요. 바뜨 다신 안뜨러 가고 싶네요.
나? 장보고...또 파인애플과 쪽파 사러 또 장보고 음식물 쓰레기 치우고
우리식 된장 간장 쏘스 만들고.. 엄마는 고달파요.
월남쌈을 배워 봅시다. 풍국면에서 나온 라이스페이퍼 마트에서 사세요.
다이어트에 손님상에 때깔좋고 있어 보이면서 월빙음식입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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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이가 물고기랑 게 본다고 가까이가서 엄마엄마 하니까 째려보시던데... 애가 혹시 찌르거나 할까봐서.
여튼 저희도 회도 못 뜨고 ( 비싼거 같아서) 고등어랑 삼치사고 새우 만오천원치 사서 엄마까지 온 식구가 배부르게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