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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라 체험담' 제발 젖가슴도 숨쉬게 하자 (여성중앙)2010.02.04 17:19 ‘노브라’ 체험담, 제발 젖가슴도 숨 쉬게 하자
여자 한의사인 점을 십분 활용해 내가 수시로 행하는 ‘과잉 진료’는 여성환자의 브래지어를 만져보는 것이다. 그녀들의 가슴께를 만져보면 열에 아홉은 딱딱한 와이어가 들어 있는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있다. ‘가슴의 모양을 기억해서 원래의 형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브래지어 속에 들어 있는 철심의 용도는 광고에서 너무 많이 보았기 때문에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과연 모양을 잡아준다는 비싼 브래지어는 제값을 하고 있을까?
-> 젖가슴이 뻐근하고 콕콕 찌른다는 증상을 호소하는 여성
-> 뽕 브래지어가 모유 수유를 위협한다.
-> 남의 눈치 보지 말고 가슴에 자유를 주자
나는 브래지어를 하지 않는다. 겨울에는 헐렁한 스웨터를 입거나, 여름에는 반창고를 넓적하게 붙이고 셔츠를 입기도 한다. 떼어낼 때 좀 아프긴 하지만 편리하고 시원해서 참 좋다. 가슴도 숨 쉬길 원한다. 너무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말고 내 몸에 자유를 주자. 노브래지어로 외출하는 것이 어렵다면 당장 브래지어 모서리를 째고 철심이라도 빼버리자.
<속옷, 이렇게 입을 수도 있다.> 철심이 들어 있는 속옷이 몸에 좋지 않다고 하지만 아예 벗을 수는 없다면,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입으면 어떨까? 철심을 빼버리자. 몸의 흐름을 나쁘게 한다는 브래지어 철심을 빼고 착용하자. 브래지어 한쪽에 칼집을 낸 다음 살살 밀어내면 쉽게 빠진다.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꺼내고 보면 철심 굵기가 꽤 굵다는 데 놀랄 것이다. 이렇게만 해도 숨쉬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협찬 옷입고 찍은 사진. 어머어머 이게 왠일이니 ㅎㅎㅎㅎ
역시나 엉성 그 자체... 좋은 경험이었네.
정장을 입으면 사람도 좀 젊잖아지고 행동도 그럴듯 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봤다가. 형편껏. 소신껏. 취향에 맞춰입으리라.
털털한것도 실은 넘 게으른게 아닐까 한국사회에서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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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덜은 다 아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