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퇴사와 함께 수면모드로 돌입한 안티크..

정말 자다 일어나서 밥 먹고 다시 자고를 열흘 정도 한 것 같네요.

겨우 정신 차리고 그동안 이리저리 벌려뒀던 일들 정리하고..

1월 말 후다다닥~ 이 곳으로 이사왔습니다.

이사 와서 짐도 다 챙기지 못하고 여행을 갔다가 이제 돌아와서 다시 짐 정리 중입니다 ^^;

해도해도 끝이 없는 이 정리들.. 힘들어요 ㅠㅠ

저희 집은 광릉수목원 바로 앞이구요.

저는 오늘 광릉수목원 나들이를 갈 생각입니다.

광릉수목원에 나들이 오시는 분들 연락 주시면 차라도 한잔~ ^^

뭘했는지도 모르게 2010년의 한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이제 다시 2010년 잘 살아봐야져!

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보내주신 어머니의 마음 사진 잘 간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