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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고민~2010.02.01 12:55 태어나서 지금까지 딱세번만 이사해봤는데요~
6살때 한 번, 12살에 한 번, 25살에 서울로 와선 여직 한집에 쭈욱~
다행이 주인아저씨가 좋으신 분이어서 그 전세값 올린다고 다들 난리일때도 별로 안올리고 15년을 한집에서살았습니다. 지금까지...
이젠 지금의 전세금으론 지금집 정도의 원룸을 구하기도 힘들고... 솔직히 이사가는것도 겁나고...
아침에 갑작스런 주인아저씨의 방문
같은 값으로 아래층으로 옮기는건 어떻겠냐고 지금 있는 방은 한 2천 더 올려서 내놓고 같은 값에 아래층으로...
아래층은 반지하...
지금 집에서 계속 지내려면 간단히 보증금을 올리면 되는데 머 그게 당장 쉬운일이 아니니...
마음한편으론 무리해서 돈을 만드느니 편하게 아래층으로 내려갈까 싶기도 하고...
그래도 반지하에선 한번도 안 살아봤는데... 축축하니 별로 일거 같기도 하고 갑자기 생긴 고민입니다.
어떻게 해야하는게 나을까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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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그 올려진 금액을 장만 하기 힘드시다면 반지하로 내려 가는것은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단 그반지하 상태를 먼저 확인해보세요
아무리 반지하라도 햇볕이 들어 오는것이 중요하거든요
은수네도 주인할마니가 전세금 올려 달라 하면 꼼짝없이 올려 줘
야할 판이라 초긴장상태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