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월경하니까 잔치하고 싶었어요

2010.01.28 10:15

약초궁주 조회 수:1244 추천:121

어제 들은 최고 기분좋은 말.

 

진주씨에게 침을 놓으며 이번달 소식을 물었더니.

 

 

샘---저 며칠전에 월경했어요.

 

그럼 연속적으로 매달 한셈이네.

 

...크흐흐. 잔치라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직원들한테 떡뽁이 쐈어요.

 

 

어떤이는 월경이 지겹다고 한다.

 

또 어떤이는 그걸 못해서 걱정이다.

 

 

모 출판사로 올라가는 엘이베이터안.

 

-빨갱이가 쳐들어와서

 

 아이구 지겨워 죽겠어요.

 

 

그말을 들은 완경한 선배님

 

물끄러미 젊은 후배얼굴을 들여다 보시더니

 

일갈.!

 

- 야...너 우리앞에서 자랑이라고 하는거지

 

난, 피 좀 봤으면 좋겠다아~~~

 

ㅎㅎㅎㅎㅎ

 

주- 빨갱이란말. 함부로 쓰지 말자.

     그거 누굴 모함할때 덮어씌우는 물감으로

    애용하시는 분덜 아주 많다.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