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물텀벙이 처음 만난날.

2010.01.20 00:37

초록호수 조회 수:1536 추천:201





 

 한의원서 아픈허리랑 꼬리뼈치료받고,

 은수랑 연꽃밭온니랑 저녁이나 먹을까했는딩.

 쌤의 벙개같은 의견으로 토욜 보시기루 허신 노량진 장보는일이 급땡겨져서

 저도 덕분에 구경도하구..

 

 난생처음 물텀벙이라는 생선씨를 만났습니다.

 요즘 입덧으로 무척 고생하고있는데

 진짜루 못먹는거 너무 많고 힘듭니다.

 

 이놈 신기하게도 밥 하나도 안먹고 전 국물이랑 고기만 묵었습니다.

 사실 고기라고 하기엔 씹히는 맛은 거의 없고

 정말 은수 말대로 계란 국같은 느낌.

 비린내가 없고.... 기름기가 진짜 없더군요

 

 아프신 분들.. 노약자분들........... 에게도 그만이겠다 싶었습니다.

 

 덕분에 오랫만에 저녁을 뜨뜻하게 먹고 귀가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9 [노사과연]10월 17일 '노동자눈으로 영화읽기' 열한번째 시간에 다룰 작품은 '캠페인(The Campaign 2012년)' 입니다 유재언 2014.10.13 819
788 단 한명만 주민이 이해,위로를 했다면 (경비원자살) [3] 약초궁주 2014.10.15 742
787 안녕하세요^^ secret 안은성 2014.10.15 1
786 약국에 진 외상값 5000원? 약초궁주 2014.10.16 883
785 [노사과연]10월 24일 '노동자눈으로 영화읽기' 열두번째 시간에 다룰 작품은 '돌멩이(2010년)' 입니다 유재언 2014.10.20 845
784 연극 일곱집매- 초대할게 같이 가자구... [3] file 약초궁주 2014.10.21 1002
783 개같은 가을에서 청파동까지... [1] 약초궁주 2014.10.24 902
782 안녕 나의자궁 -북콘써트 해쪄요^&* file 약초궁주 2014.10.28 935
781 쌤!!! [2] 소녀 2014.10.29 780
780 그럼에도 불구하고... [1] 제이 2014.11.05 778
779 아기를 낳고싶은데 남푠은 .... [2] 약초궁주 2014.11.05 810
778 사랑은 밥에서부터 시작해야...지당말씀! [3] 약초궁주 2014.11.12 828
777 쌤~ 저 잘 놀다 왔어요 ㅎㅎ [1] 소녀 2014.11.13 811
776 회원가입 인사드려요 [1] secret 코스모스 2014.11.15 2
775 곶감 샹들리에...늦가을 정취 file 약초궁주 2014.11.18 765
774 내가 좋아하는 내 모습~~ [2] file 약초궁주 2014.11.21 800
773 22일 봉개~ 완전 대박!! [5] 특공수~ 2014.11.24 1075
772 알바의 현실 앞에서... [2] 제이 2014.11.24 775
771 인생이 참... [3] 제이 2014.11.27 869
770 어떤 생일....이명수 치유공간이웃 대표 칼럼/. 약초궁주 2014.12.02 971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