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108배를 배우고 왔습니다.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제가 약쓰는 기본원리와

절운동의 지향점이 같아서 운동을 하려 합니다.

우선은 매일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꼭 숫자를 108개를 채울 필요는 없구요

30분, 1시간, 이런식으로 하는 겁니다.

성불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몸이 좋아지려고 하는 겁니다.

운동으로써 하실 분은

그냥 따라하시는 것보다는 절교육을 받고 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법보시라 해서 만원을 냅니다.

추운데서 오들오들 떨면서 하는 절은 효과가 없고,

따뜻한데서 몸 안속으로부터 땀을 내야만 효과가 있습니다.

생로병사의 비밀이나 여러 곳에서 많이 소개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분은 검색해보세요.

제가 이 운동으로 바라는 점은

1. 머리가 맑아지고 좋아진다.

2. 화가 덜 난다

3. 가슴이 덜 갑갑하다

4. 복근과 하체가 강화된다 입니다.

둘째는 그림 장난입니다.

색깔별 볼포인트펜을 여러자루 샀는데요.

귀여운 일러스트를 그리면서 놀려고 합니다.

흐흐흐

광목 행주에 꽃 자수 놓은거 얼마나 예쁩니까 (ex. 효재)?

하지만 자수놓을 시간이 없잖아요.

일러스트 책을 보니까 천에 그릴수 있는 펜으로

자수 스티치와 비슷하게 그리니까 수놓은거랑 비슷하게 보입니다.

이거라면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모두들 새해에는 즐겁고 아기자기한 계획들 성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