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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장애물 경기하고 있는거 같다2009.12.18 18:23
질병퇴사확인서를 팩스로넣고 확인차
다니던 회사 인사과 여직원과 통화를 했다
여사원이 왜 병가를 안썼냐고 묻는다
나는 한번밖에 못쓰는줄 알았다고 얘기 했는데
자기가 결정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일단 내가 마지막으로 근무했던 부서
부서장에게 서류를 올려 봐야 한단다
한마디로 마지막 칼자룰 쥐고 있는사람이 그 부서장이다
부랴 부랴 후배한테 전화를 해서 그부서장 번호를 알아냈다
전화를 하니 안받는다 ㅠㅠ
문자로 통화부탁드린다고 남겨 놨는데 어찌 되려나...
전화 하려는 이유는 단하나
해당 서류가 올라 갔을때 내게 유리하게 작성해주십사 부탁해야 하기때문이다
그사람과는 자주 볼일도 부딛칠 일도 많지 않아서 언제나 가까이 하기엔 너무먼
부서장이었다 난 그부서장에거 크게 잘못한것도아니고 그렇다고
낭창낭창 하게 하지도 안았다 그냥 나란 존재는 있는듯 없는듯 그런 애였는데
이번주는 정말이지 천국과 지옥을 오가고 있다
월요일에 부서장 결제가 올라간단다 그안에는 꼭 통화가 되야 하는데
마지막 남은 서류작성도 내게유리하게 작용되도록 되야하는데
이제 남은것은 부서장의 손끝에 달렸다
나를 옆에서 무조건적으로 후원해주고 계시는 우리 차언니와 약초밭샘을 위해서라도
잘되야 한다 이제 마지막 장애물이다 이 장애물만 잘통과해서
마지막 결승점을 향에 뛰고있다 꼭 그결승점을 통과해야 한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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