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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우리 차선생이 배웅하며 하는일~~

2009.12.18 12:03

약초궁주 조회 수:1296 추천:154

진료실 안에서

은수가 와와~~~그래서 안된데요.%^&*()_

어쩌구 저쩌구 떠들며

 

 

지네 동네 서산 노동사무소?에서

안된다는 이유 백가지만 읖어대고 있을때.

 

 

우리 차언니는 대기실에서 조용히 다 듣고 있다.

그리고 노동부 본사 고용지원쎈터사무실

 주사와 약도 전번.

 

그리고 상담요령등을 메모하여

건네준다.

 

은수, 첫날 안갔다. 퍽

 

 

2주뒤 , 지네 동네 가보니까 또 안된다고 했단다.

 

나랑 차언니, 다시 리피트.

 

"너 서산서 퇴짲맞은 이유, 가서 하지 말고 (이거 중요함)

 

처음 상담 받는것처럼, 자세히 물어봐라.

 

그리고 적어야해. 말해준 담당자 이름과 전번까지

 

"

 

차언니는 다시 약도에. 종이와 볼펜까지 쥐어주고

 

배웅까지 해줬다.

 

들려가라고!!!!

 

 

은수가 진화하고 뛰어넘어야 할점은

 

 나중에 조목조목 쓰련다.

 

우선, 직업은 요리 학원 다니지 말라고. 그만 하면 되었구

 

음식점 한다 그러지 말라고 했다.

 

좁은 주방에서 가스피워. 산소부족한데서

 

일하면 머리 나빠지고. 몸 더욱 안좋아질테니.

 

 

당분간은 팔다리 휘두루면서

 

세상 공부. 사람만나는거 배울수 잇는 직장에 다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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