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경주에 다녀왔어요.2009.11.11 15:26 수학여행에 뭐에 자주 갔던 기억이지만서도, 얼라 데불고 체험학습 핑계로 새롭게 경주를 만났네요. 요즘 선덕여왕땜시 후끈 달아오르신 딸래미가 신라문화를 접수하시고 돌아왔고, 이룸도 덩달아 막바지 가을을 가슴에 담아담아 봤습니다. 전에는 김해 금관가야탐방을 했었는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가 어떤 소개글을 썼는데 학교에서 쎈세이션스럽게 반응을 받아오더니 문화탐방을 매우 좋아합니다. 얼라 있는 사람들은 더 어릴 때는 기냥 공원이나 자연을 접하게 하고, 열 살 이후엔 우리나라의 지형과 문화 등을 두 발로 디디며 느낄 수 있도록 많이 데리고 가보면 좋을 것 같아요. 체험이라고 막 들이대는 것 말고,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도록 데려다 놓고 냅두는 식으로...^^ 그러면 문화재 설명해주는 것 줏어들어가며 역사책에서도 갈카주지 않는 많은 것을 알게 되더라구요.
댓글 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