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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식당아줌마를 돕는 사소한 몸짓들2009.10.21 15:40 식당에 가면. 단골 식당에 가면 물컵에 앞접시 정도는 그냥 들고오고. 맥주도 그냥 꺼내서 주인아줌마에게 흔들어 보인다.
반찬을 차리는 쟁반들고오기는 기본이고.
요즘, 심지어는 카드까지 자발적으로 계산해서 긁고온다. ㅋㅋ
우리 동네 호남식당. 동루골 등에서 나의 오버질을 볼수있는데...
애들은 그런다. ---집에서 안하면서 왜 밖에 나와서 그래애???
얌전히 앉아서 받아 먹을때 아줌마를 돕는 방법은
하나하나 시키지 말고 한꺼번에 부탁하는거.
주인장 혼자하는 식당은 셀프로 몸쓰는것도 좋고.
마지막으로 식탁정리를 해보자. 반찬 접시를 찌개냄비에 비우고. 켜켜이 쌓아놓는다. 밥그릇도 비우고 겹쳐 놓고. 식탁위에 어지른 찌꺼기도 한데 찌개 냄비에 모아버린다.
그럼 식탁위가 깨끗해진다. 마음마져 상쾌해진다~~~
아줌마들이 그냥 둬...괜찮아 손사레를 치셔도 개의치 말고 해도된다.
이럴때 꼭 초치는 인간 있다!
-야 그냥 놔둬...이런거 하면 저 아줌마는 할일이 없잖아???
그보다 더 맘에 안드는 인간은 담배꽁초 빈그릇 밥뚜껑 아무데나 비벼꺼놓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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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빗집 불판 닦이. 바지락 칼국수집
써빙.,
아들은 호프집....
알바 골고루 하는건 인생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