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akchobat.com/files/attach/images/671/aa586f70698924dea235ebf53f68a6f2.jpg
  logo    
약초밭자유놀이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이동 될수 있습니다



[re] 식당아줌마를 돕는 사소한 몸짓들

2009.10.21 15:40

약초궁주 조회 수:1180 추천:140

식당에 가면.

단골 식당에 가면 물컵에 앞접시 정도는

그냥 들고오고. 맥주도 그냥 꺼내서

주인아줌마에게 흔들어 보인다.

 

반찬을 차리는 쟁반들고오기는

기본이고.

 

요즘, 심지어는 카드까지 자발적으로

계산해서 긁고온다. ㅋㅋ

 

우리 동네 호남식당. 동루골 등에서

나의 오버질을 볼수있는데...

 

애들은 그런다.

---집에서 안하면서 왜 밖에 나와서 그래애???

 

얌전히 앉아서 받아 먹을때

아줌마를 돕는 방법은

 

하나하나 시키지 말고

한꺼번에 부탁하는거.

 

주인장 혼자하는 식당은

셀프로 몸쓰는것도 좋고.

 

마지막으로

식탁정리를 해보자.

반찬 접시를 찌개냄비에 비우고.

켜켜이 쌓아놓는다.

밥그릇도 비우고 겹쳐 놓고.

식탁위에 어지른 찌꺼기도

한데  찌개 냄비에 모아버린다.

 

그럼 식탁위가 깨끗해진다.

마음마져 상쾌해진다~~~

 

아줌마들이 그냥 둬...괜찮아 손사레를

치셔도 개의치 말고 해도된다.

 

이럴때 꼭 초치는 인간 있다!

 

-야 그냥 놔둬...이런거 하면

저 아줌마는 할일이 없잖아???

 

그보다 더 맘에 안드는 인간은

담배꽁초 빈그릇 밥뚜껑 아무데나

비벼꺼놓은 사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9 한겨울 일년농사 오늘날씨는? [1] 은수 2016.01.19 480
628 생크림케Ÿ [1] 은수 2016.01.19 406
627 복뎅이가 기적을 만들어~~나오길 바래! [2] 약초궁주 2016.01.28 427
626 여긴 다들 웃으세요...(칭찬들음) [3] 약초궁주 2016.01.29 450
625 [re]엄마 왜 이렇게 웃으세요? [1] 랄라 2016.01.30 397
624 찜질방 식당여사님의 스트레스해소법-혼노! [5] 약초궁주 2016.02.02 592
623 발골의 기술 은수 2016.02.02 507
622 법륜스님 - 인도에서의 법문 [3] 평화이룸 2016.02.12 601
621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평화이룸 2016.02.12 535
620 아배 생각 ...흐흐흐 [3] 약초궁주 2016.02.17 295
619 핫팩마져 너마져 염장질. ㅋㅋ [3] file 약초궁주 2016.02.17 397
618 드뎌 27 토 사주 타로 번개공지 (밀지말고 줄서기ㅋ) [6] 약초궁주 2016.02.17 647
617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읽기 스터디 file 평화이룸 2016.02.19 481
616 [re] 긴공!...장소는 걍 한의원으로 2시에 오쇼 [5] 약초궁주 2016.02.20 477
615 기쁜 맘으로 <순정>열권 주문 -그대들 선물~~~ [3] 약초궁주 2016.02.23 378
614 [re] 눈팅만 하는 그대들이여 오세요 [1] 랄라 2016.02.24 349
613 선물-한창훈의 순정...쏘쿨의 로션세트가 기다림 [2] file 약초궁주 2016.02.26 370
612 present ! [3] 압살라 2016.02.28 324
611 미르의 타로[우아사벙개2/27] [4] file 랄라 2016.03.02 338
610 울컥번개...맞지도 않았는데 울어버린 ㅜㅜ [4] file 약초궁주 2016.03.02 357

side_menu_title

  • 약초밭자유놀이터
  • 먹고! 읽고!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