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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증 끝, 조증 시작~~~^&*2009.10.14 13:52
아침에 일어나 밥먹으면서 티비를 보니. 건강미인 유미가 나오고 섹시웨이브 자료화면들.
나도모르게 다리가 올라가고 따라하게되었다.
식탁의자를 잡고 다리를 뻗고 까치발도 서보고.
아차. 나 요즘 울증이었는데. 이제 빠져나온거다.
몸이 움직이는걸보니. 살만한갑다. 자리가 널널한 버스안 외다리 학자세로 서있었다.
일찍 출근하여 가방을 메고 마포초등학교 운동장까지 한바쿠 돌고왔다.
까치발에 식욕이 동하는게 조증의 전조증일듯.
점심에 중국 곤명에 출장다녀온 분에게서 후어구워 쏘스와 마짱(깨쏘소) 을 선물받았다.
쏘스에 물을 여덟배 붓고 야채당면 오징어등 넣고 살짝 익혀먹으면 되는 중국식 샤브샤브 훠궈다.
팔각등 사천식 매운 향신료가 잔뜩 들어가서 독특한 맛이난다. 한비야 책에도 소개된 좋아하는 요리
마장-에 다진 마늘과 풋고추 다져 넣어 익힌 재료들을 살짝 찍어 먹는다.
오늘 저녁 재료. 호박/ 버섯/ 고구마/ 당면/ 오징어. 솎음 배추/ 어묵 이면 충분.
이 재료 남겨두었다가 우리 같이 해먹을까나? 번개쳐서리~~~흐흐.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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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엄살에 깜빡 속아준거.
애정공세 해준거
고맙데이~쪽쪽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