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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령 막내딸 힘내소소2009.10.14 11:54 샘이 너무나도 그리웠던 몇 해 전 봄날, 저는 샘을 찾아가는 대신 여주 신륵사로 갔습니다.
바위에 앉아 망연히 강물을 바라보는데 여러 가지 그림이 피어올랐습니다. . . . . .
이곳의 꽃도 물도 나무도 샘에겐 아픔이겠구나..... 저도 아팠더랬습니다.
쌤...새끼들이 참 극성맞죠? 맨날 아프다고 봐달라고 징징대면서 정작 샘 아플 땐 헤아리질 못하니. 그래도 샘의 새끼들은 전국방방곡곡에서 매일 샘에게 좋은 에너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고창 무당 말대로 샘 맘 속에 부처가 들어 있어 이래저래 부대낄 일이 많으신지도. 샘이 아프면 저희도 아픕니다. 산신령 막내딸 아프지 말고 불끈불끈 힘내소소!
이사 마치고 담달 몸보신, 마음보신 시켜드릴게요. 이 몸을 원하신다면 육보시라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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