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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쟁이들~2009.10.07 08:49 <한국의 책쟁이들>
서문을 가장 먼저 읽고~
그 담엔 샘 글을 읽었지용~~
오밤중에 읽으면서 혼자 깔깔거렸답니당!
선생님의 유쾌한 말씀에~ 절로 웃음이!!
저자의 말처럼 약초밭은 여성해방구!! 어쩜 이런 딱 맞는 표현을~~
글구 샘의 말씀 가운데 공짜 밥 좋아하지 마라! 자주독립의 첫 걸음!! 이 말에 빵 터졌어요! 백번공감~ 끄덕끄덕 ^^
샘~ 꽃자지 기대되용~~
남친 생기면~ 꽃자궁, 꽃자지 선물할꼬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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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책쟁이들도 찜혀야겄네.
공짜 밥 좋아하지 마라! 자주독립의 첫 걸음!
==>칠거지악 그 말이 왜 그리 아팠을까 생각해보믄, 아직도 내 안에 이 어른께 밉보임 국물도 없다 그런 공짜밥 얻어묵을 심보도 같이 있었던게지요. 나랑 재서빠는 그려도 울재서는 애뻐해 주시겠지. 그래서 두번다시 둘째네한테 그랬던 그런 떡 하나 더 주는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겠지.
아버님이 무슨 생각을 하시건,
또 그랬다고 해서 가족들과 소원히 지내지 않을 것입니다.
자주독립!!
무소의 뿔처럼 가라~~ 제가 이루고 싶은 것들 느리고 답답하지만 제 걸음걸이로 토박토박 걸어갈 것입니다. 그리고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다 이룰것입니다. 너무나 소박한 꿈들이기에 말이지요.
나의 싸움은 연구소 벽에도 붙였지만 재서방에도 붙여놓고, 아침마다 치어다보면서 그렇게 한발한발 헤쳐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