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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정혜신의 마음에세이 필독!!!!2009.09.02 10:47 오랫동안 간절히 원하던 아기를 얻었는데 불행하게도,
아기의 이름을 말하면서 엄마는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또렷하게, 작게..세심하게 그려서 보여주는 정혜신님.
우리 각자 이런 순간들. 경험해보지 않았나요.
우리 집안의 줄줄이 초상이야 말할 건덕지도 없지만
젊어서부터 이날 이때까지 상가에 남들보다 많이 다니는 팔자입니다.
상주와 맞절을 할때 입이 잘 안떨어집니다.
입에 발린 조문이나 위로 차마 하기 힘들어 묵묵히 절만 하고 나올때마다.
난. 참 나이값도 못하지. 자리에 걸맞는 인사치레도 못하고... 그런 내가 못나서 걱정이 앞서곤 했는데.
위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합니다.
야매인생 상담가로서 누구에겐가...허접한 위로랍시고 상처나 덧내지 않았을지.
그저 미안한 마음 뿐입니다. 앞으로 노력해보겠습니다. 크다보면 잘하는 날이 오겠지요. 꾸벅^^.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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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위로받고 싶어할때.
이렇게 말하지들 않았을까.
1 그남자. 허리 디스크도 있고 몸 약해서
평생 너 고생만 한다. (내가 그런것 같아요 흑흑)
2 맏아들에 장손..그 잡안에 시집가면
평생 시집살이...%^&*()_+
3 돈두 없고 직장도 별몰일 없구
야 잘떨어져 나갔지 뭘그래.%^&*()_
기타딩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