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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명호 샘의 '뇌력충전'강의 - 한살림서울소식지 8월호에 실렸어요.2009.08.17 13:43 제3회 한살림 대중강좌
햇볕, 웃음, 유머를 통해 쑥쑥 자라는 아이의 뇌
지난 20일 오전 장충동 우리함께빌딩에서는 제3회 한살림 대중강좌가 열렸다. <꽃피는 자궁>으로 널리 알려진 한의사 이유명호님의 '뇌력충전(뇌힘을 올리는 총명 건강법)' 강의에는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100명을 훌쩍 넘는 엄마, 아빠들이 참가하였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뇌에 대해 먼저 알고 이해함으로써 아이들을 키우는 데 좀 더 현명하게 대처하고 뇌의 힘을 제대로 길러줌으로써 발전적인 방향으로 인도하고자 하는 부모의 바람은 한살림댁들이라고 해서다르지않다. 이 날 강의에는 생물학적인 뇌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에 전문가의 설명이 곁들여졌는데 증거 아닌 증거를 볼 수 있어서인지 그 사실감이 머리 속에 선명하게 새겨지는 느낌이었다.
12개의 신경으로 이루어진 뇌. 역시 뇌는 우리 몸의 사령부이다. 12개의 신경이 모든 기관을 조종하여 조화로운 몸을 만든다. 그렇게 많은 일을 해야 해서인지 사람의 뇌는 다른 동물에 비해 비율상 아주 크다. 몸이 하루 종일 받는 머리의 무게는 6톤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것을 받치고 있는 목과 어깨를 위하여 어깨를 뒤로 돌려주는 운동을 자주 하면 좋다고 한다. 또 하나 흔히 볼 수 있는 변비라는 질환도 뇌의 미주신경이라는 것이 연관되어 있다고 한다. 변비는 물론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도 좋아야 하지만 정신적인 문제를 끌어안고 있으면 생기기 쉽다고 하니 맘이 편해야하는 것은 만고의 진리인셈이다. 뇌와 척추, 혈액 순환머리는 IQ만 좋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목에서 뇌로 올라가는 혈액의 순환이 잘 되어야 한다. 풀이 꼿꼿이서 있을 수 있는 것은 양기가 받치고 있기 때문인데 그처럼 사람도 다리에서부터 뇌까지 원활하게 혈액이 솟구쳐 제대로 공급되어야 한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 통과하는 목은 중요한 관문인 셈이다. 목과 허리는 항상 반듯한 자세를 취하는 게 좋으므로 엎어져 자는 것은 좋지 않다. 엎드려 자면 골반과 허리가 뒤틀릴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혹시 아이가 엎어져 자는 것을 편해한다면 좀 더 세심하게 살필 필요가 있다. 목과 바로 붙은 턱도 아주 중요한 기관인데 한 쪽으로만 씹는 것은 좋지 않으며 급소를 지닌 곳이므로 어떠한 경우라도 턱을 맞거나 남의 턱을 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아이들에게 꼭 주의를 주어야한다.
뇌의 재료는 지방과 단백질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먹을거리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우리의 몸은 조물주가 만든 그대로의 것을 섭취할 때 가장 자연스러우므로 지방을 먹을 때도 차라리 동물성 지방을 그대로 먹는 게 낫다. 합성된 것은 아예 안먹는 게 좋다. 뇌의 혈액순환이 안되어 생기는 질병 중의 하나인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좋은 재료의 음식을 선택하고 뇌력마사지와 뇌의 힘을 기르는 생활방식을 몸에 익혀야 한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햇볕이 아주 중요한데 그냥 해에 노출시키라는 게 아니라 야외에서즐거운활동을 꼭 하게해야한다. 인간의 뇌 속엔 행복 부위의 면적이 훨씬 넓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무엇이든 행복하다는 것을 주지시켜주는 게 좋겠다. 행복을 만들어 가고 남이 느끼지 못하는 것을 행복으로 느낄 줄 아는 것도 능력이다. 이번 방학 동안 긍정의 말과 야외활동, 재미난 웃음으로 우리 아이의 뇌력에 강한 자극을 주어 머리도 좋아지고 행복을 샘처럼 만드는 아이로 변신시켜보자. 자~ 먼저 손을 들어 아이의 전두엽(앞머리)을 부드럽게 쓰다듬어주자. 뇌력~ 팍! 팍!
글 l 정영희· 홍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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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재충전(강화올레) 담당 활동가하고
같이 찾아뵈려고 하는데요.
이번주 중에 언제 가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