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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2009.08.12 21:24 ^^* 오늘 저녁에 진주 도착했어용~ 거의 보름을 밖에 있었네요.
서울,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ㅋㅋ 많이도 댕겼네요~
살살해~ 에너지 좀 아껴...하는 말씀이 들리는 듯...^^;;
이제 약간 피로하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배우고 즐기면서 에너지를 더 얻었답니다.
참! 서울에서 르누아르전도 보고, 보테르전도 봤어용..ㅎㅎ 재밌대용~ 연극 라이어도 보고, 뮤지컬 싱글즈도 보고...ㅎㅎ 방학은 이제 서울로 ㅋㅋㅋ
싱글즈...29살 29% 할인해주대용..내 나이가 언제 이렇게 되었나 싶고.. 주인공의 삶에 참 공감가더라구요. 멋진 공연이었어요..
참...한의원에서 전화왔길래..약은 9월 1일에 보내달라고 했어요. 그 날이 개학이거든요. 마산에서 집을 새로 구해야 하는데~ 싸돌아댕기느라..ㅋㅋ 아직.. 진주에서 좀 쉬다가 구하려구용!
여름 연수 & 여행을 통해서 확실하게 하나 느낀 건.. '자유'를 참 좋아하는구나 였어요.
진짜 독립을 하고 싶어요~
이번에 집 구하면 혼자 살게 될 꺼예요~
처음 마산왔을 때 6개월 빼고는 지금껏 룸메이트가 있어서 같이 살았는데...
혼자서 살려고 하니 약간 긴장도 되지만, 설레임이 더 크네요.
멋지게 혼자 잘 살아보고 싶어요....
사랑......
^^;; 이 남자...일주일 넘도록 연락 한 번 없는데...쩝~
그래도 제가 아직 좋아하는 것 같아요.
할 수 있는만큼 해보고 싶네용~
아~ 사랑이여..ㅋㅋㅋ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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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는듯 하다.
지자용에게 '풍덩'할 마음이 없이
조건을 따지고 있는거 아녀?
누군지 복을 발로 차삐리는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