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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상추 치커리 마니 먹는법2009.06.23 16:51 남동생이 심고 가족들이 돌아가며 풀뽑고. 알아서들 따먹는 상추,치커리.
일주일만에 14봉지나 땄다. 아파트 경비실 청소아주머니 옆집 윗집에 돌리시느라 엄니. 신나셨다.
상추와 치커리는 익혀서 무쳐 먹을수 없다. 마니 먹으려면. 된장이나 고추장찍어 한볼테기 미어지도록 쌈을 싸먹는수밖에.
난 쌈싸먹기 귀찮아. 된장 고추장 껄쭉하여 겉절이를 해먹는다. 아이고 갖은 양념 것도 귀찬혀,
방배동 최선생이라나 누구시라나. 재벌가의 며느님들 요리 교육선생님이 알려주셨다는 '쏘스',...똑데기 알아두면 요긴할거라우,
비니거 (서양요리에 넣는 검은포도식초)에 조선간장 약간 쳐서 모든 야채에 끼얹어 먹으면 멋진 샐러드가 된단다.
참 쉽죠잉~~~
이것도 안되면 보통 갖은 양념을 넣은 <양념간장>을 만들어 두었다가 상추 한장. 간장 조금. 상추 한장. 간장 조금. 마치 껫잎장아찌 재는 식으로 켜켜이 양념간장을 둬서. 밥을 싸먹으면 맛나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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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똥을 눈다는겨. ㅋㅋ
엄니는 지금 고구마밭 김매기 중.
넓적한 이파리만 고구마고
나머지는 몽땅 잡초라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