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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론 팥주머니의 탄생...^^

2009.05.18 16:46

주렁주렁이룸 조회 수:1738 추천:252





예전에 쌤께서 알려주신대로 팥주머니 만들어서 근 4년여를 쓰고 있다가

탄냄새가 좀 나는 관계로 새로운 팩 형태의 업그레이드된 팥주머니를

맹글어봤어요. 먼저 것은 수까징 놓아감서 만들었던 첫 팥주머니,

아랫것은 요사이 맹근 것임돠~

이런 짓거리 함서 스승의 날에 찾아뵙지도 못해서 늘 죄송한 쌤 생각이 남서리

몸과 마음이 좌르르르르...했네요. 지안양도 쌤께 한 번 가야 한다는 생각은

간절인데...평일에는 여섯 시나 되어서야 집에 오고, 토욜엔 오케스트라 연습

때문에 오후 2시나 되어야 집으로 오는 신세...시력보호 차원의 약을 지어 먹

여야 하는디...우짤라고 이러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의지박약이지요. 에휴...ㅉㅉㅉ

경기도 안 좋아 뭐 내담자도 할랑하고 시간이 많을 것 같은데 도대체 뭐하느라고

이룸은 정신을 못 차리고 있을까요?ㅎㅎㅎㅎ

고마운 마음 표현 못하고 살면 나중에 엄청 후회할텐데 말이예요.

쌤, 어린뇬이 방자하여 제 살길만 파고 꼴깝이예요.^^ 어어삐 봐주시고

이해 해주세요. 철 들라믄 좀 더 있으양께요. 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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