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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타 내몸 와 이리 정신을 못 쫒아 오노.2009.05.17 12:02 진심으로 미안해졌다.
동안 엄마한테 이런 맘 없었는데?.....,
선생님 만나, 내 병 어루만져가고, 아도 낳고, 연구소도 내고, 신랑얘기, 시댁얘기, 압지 이야기도 다 풀어내고....., 그런데 엄마 이야긴 와 이리 힘드노.
나올듯 나올듯 함서나 와 이리 기 들어가 부리노.
저 힘든 여인한테 잘하는 모습만 뵈줄라 했는데, 내는 재서는 자꾸만 못난 모습 엄마한테 뵌다. 이제 감출수도 없구마.
약초샘한텐 다 보여도 괘안은데....., 울엄마 앞에서 아프면 나는 몸도 아파 괴로운데 마음도 편칠 않다. 어찌 기대누. (지랄 지금 기대구 사는데, 내 맘은 왜 뻣시게 굼서나 엄마한테 넙죽 업드려지지가 않노) 힘들게 살아온 엄마한테. 당당히 서 있어야 하는데...., 와 이리 내 몸은 내 맘 같지 않노. 오전시간, 주말은 내가 다 책임질라 했는데...., (동안 토요일만 되믄 엄마 쉬라 캄서나 재서 데리고 익산도 대녀오고, 그래 잠쉬도 쉬질 않았지. 걷고 또 차타고. 주말마다 내 무신 무쇠라고 견디노.) 나는 그 마음 작심 몇주가 되어 들어 눕고 말았네.
결국 나 쉬라고 행신동 사는 언니가 엄마랑 재서 엊저녁에 데불고 가고 이리 혼자 남았네. T.T 한심한 박정화! 원망타 내몸! 와이리 정신을 못 쫒아 오노.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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