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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소식2009.05.03 13:11 샘~ 기쁜 소식입니다. ㅋㅋㅋ 제 소식은 아니고...
만날 아침 안 먹고 댕겨서 제가 걱정하고 때론 갈구고 때론 협박했던 아가씨 후배(자취생임)가
제가 추천한 <꽃자궁> <뇌력충전>을 읽고 아침을 챙겨 먹기 시작했답니다.
그 아이 왈, 매일 챙겨 먹진 못하지만, 챙겨 먹으려고 애쓰고 있어요. 그리고 옛날에는 내 몸을 넘 함부로 했던 것 같아 몸에게 미안해졌어요. 내 몸도 '나'라는 걸 느꼈어요.
^^*샘 책 읽고, 마음가짐, 몸가짐이 달라졌답니당~ 제 일 같이 기쁘더라구용.
올해 말에 혼인한다는 녀석이~~ 넘 오랜시간동안 몸을 내버려둬서 내심 걱정이 되었거든용..
글고
최근 아파서 걱정되어 <꽃자궁>을 선물했던 아줌마 선배는 아줌마 선배 독서모임에서 <꽃자궁>을 읽고 이야기하기로 했답니당 ^^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몸을 아끼고 자신을 챙겨보는 그 날을 위하여~~ ^^* 화이팅~
이 아줌마 선배들 독서모임은 회원이 한 7~8명 되구요~ 한 달에 한 번씩 책을 읽고 이야기 한답니다. 지난 달은 제가 추천한 <그곳에 가면 그 여자가 있다>를 읽었다네용. 전 그 책~샘 추천으로 읽었어용 ㅎㅎ 그 모임 회원 중 네 분이랑 같이 근무하는데.. 또 그 중 두 분과 책에 대해 대화를 나눴는데 허난설헌의 삶이 참 안타깝고 가슴아팠다고 이야기하시더라구요.. 나도 그랬는데..ㅎㅎ
<꽃자궁> 다 읽으시면 그 아줌마 선배들이랑 또 이야기해봐야 겠어용~ 책으로 소통하기 재밌어요~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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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핸드폰에 저장되어 잇는 그대 아이디.
맘먹은대로 되리라. 그쟈^^